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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UG : 네. 그런 것이죠. (다음질문) 영국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새 밴드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밴드들의 음악을 듣나요?
브렛 앤더슨 : 네. 들어요. 저는 음악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밴드들을 듣는 걸 좋아해요. 열정적으로 돌아다니면서 최근의 히트 밴드를 찾아다니지는 않지만, 새로운 음악을 듣는 일은 중요하니까요. 최근에 제가 좋아하는 앨범이 많이 생겼어요. 미드레이크(Midlake)라는 밴드가 있는데, [The Trials of Van Occupanther]라는 앨범은 정말로 아름다운 앨범이에요. 새로운 것들을 계속 듣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게 새롭게 세상에 등장한 것이든지, 아니면 당신이 처음 들어보는 것이든지 간에 말이죠. 최근에는 재즈 앨범이나 연주앨범들을 많이 들어요. 1841년에 쓰여진 음악도 저한테는 완전히 새롭고, 흥분과 신선함을 가지고 있어요. 그저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에만 정착해 있는 것은 의미가 없죠.
브렛 앤더슨(Brett Anderson) 내한공연 &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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